목록분류 전체보기 (352)
사진으로 채우는 공터...
잊고 싶어도잊을 수가 없어서잊지 못 해서잊혀지지 않아서참고 울고울고 참고다시 울고눈물이 뺨에 손에 가슴에나이테처럼 쌓이고 쌓인후이제 묻으련다잊을 수가 없어서잊혀지지 않아서마음에추억에묻었다
너는봄처럼 다가와여름처럼 머물더니가을처럼 사라졌다겨울이 너무나빨리 왔다
이름 있는 건축물, 멋드러진 조경의 나무, 역사적인 현장, 명소요즘 웬만한 곳에는 다양한 이름과 낙서가 빠지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무엇을 위해 그들은 그렇게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려 했을까? 동화나 옛 이야기에서 서로의 이름을 적고 미래를 약속하는 장면을 종종 보고는 했다.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에서 감성적 동요를 느꼈으리라.아마 이러한 기억의 작용으로 사람들은 어딘가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기며 그러한 감성을 다시 느끼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그러나 그것이 감성일까? 새겨진 이름이나 문구를 보면 때로는 저속한 표현이 남발되고 있음을 느끼기도 한다.장소를 보면 굳이 이곳에 이러한 행동을 해야만 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나도 가끔은 내 이름을 새겨두고 싶을 때가 있다.때로는 누군..
우선 사진을 흑백으로 변환(포토삽 Ctrl+Shift+U)내가 만든 액션인 그런지(Grunge) 효과 적용내가 만든 액션인 페이크페인팅(FakePainting) 효과 적용 그럼 짜잔~ 이렇게 변함 액션파일은 요기에
한 남성이 여자 아이를 살해했다사람들은 살인범을 잡아 경찰에 넘기며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일을 지켜보던 한 여성이 남자 아이를 살해했다사람들은 살인범을 잡아 왜 이런 미친짓을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살인범이 대답했다"왜 여자 아이만 살해를 당해야 하나? 남자 아이도 똑같이 당해보면 그 고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살인범은 이것은 미러링이라며 자신은 정당하다 주장했다 사람들은 살인범을 경찰에 넘기며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경찰이 대답했다"위악이 투쟁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아이들에게 세상은 두 배로 위험해졌다 - 일베, 메갈, 시민들, 정의당 그리고 페미나치
최근 진보라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이상하다.자꾸 메갈을 옹호하며 그들을 품으려 한다.그렇다면 메갈은 진보일까?메갈을 지키는 것이 진보진영이 해야 할 일일까? 진보가 메갈을 옹호하는 말 중에 하나가 "일베에 조직적으로 대항한 세력은 메갈이 유일하다"라는 말일 것이다.모르는 사람들에게 사실인양 호도하는 이 문장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다.많은 커뮤니티 단체 및 사람들이 일베와 대항해 싸웠다.그 싸움에 메갈은 별다른 도움을 준 적이 없다.그런데 일베가 약해지면서 메갈은 미러링이랍시며 일베를 따라하기 시작했다.그리고는 일베에 맞서 싸웠던 수 많은 사람들을 일베와 다름없다며 일베 취급을 하기 시작했다.그리고 나온 말이 "일베에 조직적으로 대항한 세력은 메갈이 유일"이라는 문장이다.아마 그들이 말한 일베는 일베에 ..
뙤약볕이 쏟아지고 습하기까지 한 힘든 여름날고운 자태를 뽐내며 여름을 누비던 하...한복 최고!남ㅆ님 최고!!
코스어 : 윤설님, 세히님촬영지 : 양재 하이브랜드 너무나 더워서 도착하자마자 지쳐서 쓰러지고 싶었지만...어쨋든 촬영은 재밌게 잘 한 듯!아...여름...열대야...찜통더위...가을 언제 오나...ㅠㅠ
여러가지 서브컬쳐계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단순한 티셔츠 한 장에서 시작하였다.티셔츠가 무슨 문제냐 할 수 있지만(심지어 쓰여진 문구 자체는 훌륭하기까지 하다) 그 티셔츠를 판매하는 단체와 그 단체가 사용하는 비용의 용도를 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다.우리가 흔히 아는 메갈리안은 일베를 미러링한다는 집단이다.미러링? 쉽게 말해 그대로 따라하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정말 잘 따라하다 못해 더 저열하려고까지 하고 있다.일베의 행동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메갈 역시나 매우 보기 싫은 것은 마찬가지다. 이들의 행동은 마치 아주 어린 애들이 '네가 나쁜 짓을 하니 나도 할테야'라는 것과 같다.그렇게 싸우는 애들이 선생님께 혼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 않았던가?만약 그 둘이서만 치..
코스어 : 남ㅆ/아재코스명 : 사이퍼즈 리첼 / 멜빈촬영지 : 코엠 스튜디오 코엠...조명이 왜그런지 모르겠지만...간혹 한 개가 터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전력상 두 개만 가능)발광량에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남ㅆ님이 한 시간을 늦게 오셔서 소원 하나 들어주기로 합의한 날 ㅇ3ㅇ무슨 소원을 빌어볼까~ ㅋ 어쨋든 사진~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간단하면서 강력한 기법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이 보정 후나 전에 조금 더 수정을 해주면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피부 보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참고로 모델은 구글에서 검색한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 한 명인 Willa Holland, one of my favorite actress)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길 권장(1920*1200)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보정이 된 상태이 이외에 좀 더 보정을 해주면 쉽게 마음에 드는 피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어 : 남ㅆ코스명 : 사이퍼즈 라이샌더 왕실무도회촬영지 : 아덴 스튜디오 남ㅆ님이 아덴 스튜디오 오픈 기념으로 촬영회를 한다고 알려주셔서 신청스튜디오 사진은 못 찍었네요다른 분들 찍는 중이라 배치나 그런 것 찍기는 무리...오랜만에 남ㅆ님 만나서 반가웠고 아덴 사장님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본론은 어차피 사진...사진...사진...
2016년 5월은 전시회 구경은 잘 한 것 같음덤으로 지름도 좀 함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만드는 김에 사진도 찍고 블로그에도 올리고... [재료]양파, 고추장, 춘장, 마늘, 후추, 고춧가루, 설탕, 식용유, 기타 등등 원하는 재료+밥 or 면 [조리]귀찮으니까 양파 넣고 마늘도 넣고(그냥 마늘 없어서 다진마늘) 고추장과 춘장의 비율을 약 1:2로 넣고(많이 넣으면 짜니까 1인분 기준 고추장은 2/5 숟가락정도) 원래 다른 것들도 넣어야 하지만 갑자기 먹고 싶어서 하려고 보니까 재료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고로 이렇게만 넣고 식용유(보이는게 카놀라유) 넣고(사진 찍다가 잘 못 해서 많이 넣음 8ㅁ8) 춘장과 고추장이 고소하게 볶아지도록 볶아줍니다~ 잘 볶아졌으면 후추와 고춧가루를 기호만큼 넣고 좀 더 볶아줍니다(달달한 중국집 짜장을 원하시면 설탕 넣으시면 됩니다)..
갑자기 동네 새벽 거리를 찍고 싶어서 나가다가끔 달리는 자동차의 소음과 도시의 난잡한 불빛과 만나다오지 않는 기다림과 나뉘어진 길과 만나다
코스어 : 남ㅆ코스명 : 사이퍼즈 라이샌더 카페원더 도넛사진 아니고 라이샌더 사진이예요!!무보정 리사이즈
미놀타 50mm 1.4 조리개가 자꾸 잘 조여지지 않는 문제가 생겨 이번에 MF 렌즈 중 50mm 하나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원래는 캐논 nFD 50mm 1.4 S.S.C를 원했지만 매물을 놓쳐서 구입하게 된 헥사논 57mm 1.4 렌즈사양을 살펴보면 이렇다. Specifications: Focal lengthMax. apertureMin. apertureBladesMin. Focus (m.)Filter Ø (mm.)Weight (gr/oz)Length (mm/in)58mmf/1.4f/1660.4555280/9,942/1,7 위의 스펙은 긁어왔다(귀찮음) 사람들이 동양의 짜이즈 헥사논이라고 말들 하던데...잠시 테스트를 해본 결과...절대 아니다...절대...라고 까지 말할 것은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짜..
21mm F1.4 ED AS UMC CS 팝코넷(popco.net)과 삼양이 함께한 이벤트로 삼양 21mm 1.4 cs 렌즈를 사용해 볼 수 있었다.크롭용이라 소니 a7을 가져간 나는 당연히 심한 비네팅으로 사용이 용이하지 않을 줄 알았었다.그러나 써보고서 매우 적은 비네팅, 일부러 로모효과를 준 것 같은 느낌의 비네팅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하였다.(조리개 수치에 따라 비네팅의 강도가 다름은 유의하자) 우선 사양을 살펴보자. Specification 조리개 값은 1.4~22까지 지원한다.F1.4는 비록 21mm라고 해도 얕은 심도를 보장해주는 역할을 한다.최소 촛점거리가 28cm인데 이게 어느정도 배율을 확보해주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 하였다.좀 많은 테스트를 했어야 하는데 그만 인형을 들고 오신 분의 인형..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사이퍼즈 히카르도, 라이샌더
1. 심도조리개의 주 용도는 심도를 맞추는 것에 있다.그럼 심도라는 것은 무엇인가?영어로는 Depth Of Field(DOF)라고 한다.아마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어떤 기능인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이는 촛점이 맞은 곳부터 어디까지 선명하고 어디서부터 점점 흐릿해지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2. 심도, 거리심도를 결정하는 것 중 하나는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이다.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심도는 얕아지게 된다.예를 들어 벽에 딱 붙은 사람의 상체 사진을 찍는 경우 벽도 잘 표현된다.그러나 사람과 벽의 거리가 무한대로 멀어질수록 벽은 점점 흐릿해져 그 형상을 알아볼 수 없게 된다.참고로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고정된 상태에서는 화각과 조리개 수치에 의해 심도가 변화한다. 3. 심도는 왜 ..
1. ISO(감도)ISO는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tandardization의 줄임말이다.(영어를 잘 몰라서 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이라고 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저렇게 나왔다)국제규격이라고 알면 되는데 카메라에서는 규격화된 감도를 나타낸다.여기서 감도라고 하는 것은 빛에 대한 민감도이다.ISO 값을 증가시키면 빛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해 빛이 좀 부족해도 밝게 사진을 찍을 수가 있게 된다.반대로 너무 밝은 곳에서는 빛에 대한 민감도 ISO 값을 감소시켜 적절한 노출을 찾을 수도 있다. 2. ISO 값에 따른 노출의 변화조리개-셔터스피드-ISO는 노출을 결정함에 있어 상호작용을 한다.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값을 고정한 체 ISO값을 높이면..
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 무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노출이라고 말할 것이다.정확한 노출, 혹은 원하는 만큼의 노출로 촬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사진의 품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사람을 찍는데 얼굴이 어둡게 찍혀서 보이지 않거나 너무 밝아서 눈코입 구별도 힘들다면 어떻게 되겠는가?과일같은 것을 찍을 때도 정확하게 맞춘 노출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물론 색감 등의 영향도 받지만)그러나 노출이 부정확하면 썩은 과일로 보이게 찍힐 수도 있다. 그렇다면 노출은 무엇이고 노출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노출이란?노출이란 카메라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말한다.여기에 빛에대한 민감도 ISO를 포함하여 노출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개인적으로 ISO는 노출을 결정하는데 ..
점점 좋아지는 AF로 인해서 포커싱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올 수도 있겠지만어쨋든 포커스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자신이 원하는 곳에 촛점이 맞지 않는 이유를 안다면 원하는 곳에 촛점을 맞추기 위한 방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포커싱에는 MF(Manual Focus, 수동촛점), AF(Auto Focus, 자동촛점) 두 가지가 있다. MF는 말 그대로 수동으로 촛점을 잡는 것이다.촛점링을 직접 돌려서 눈으로 보고 맞추는 것이다.요즘에는 바디에 픽킹기술이 들어간 기기들이 대부분이라 MF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촛점을 잡기 수월해졌다.이로인해 수동렌즈의 활용도 늘어나고 AF가 갈피를 잡지 못 할 때 MF를 이용해 오히려 쉽게 촛점을 잡을 수가 있다.또한 MF시에..
사진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비록 두서없고 좀 횡설수설할 수는 있지만 일단 써놓고 조금씩 보완하도록 하자. 1. 사진의 기술과 예술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음과 모음 혹은 알파벳 등등을 먼저 알아야 한다.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붓과 물감 등등 그림도구를 알아야 한다.스스로 깨우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체계적으로 배웠을 때 제대로 활용을 할 수가 있다.사진을 배우려는 많은 사람들이 예술적 표현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 또한 기본적으로 그 기술을 알고 있을 때 자신이 원하는 예술적 표현을 좀 더 제대로 해낼 수 있는 것이다.이 글의 목적 또한 어떻게 예술적 접근할 것인가가 아닌 기술적 접근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담을 확률을 높이는 것에 있다. 2. 사진을 많이 찍는 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