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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틀리는 말들(맞춤법?)...국어는 사라지고 있다... 본문

낙서장

우리가 잘 틀리는 말들(맞춤법?)...국어는 사라지고 있다...

그냥보기 2010. 10. 18. 18:32
희안하다 (x) / 희한하다 (o)

나에 고향의 자랑 (x) / 나의 고향의 자랑 (o)

그렇지 안다 (x) / 그렇지 않다 (o)

않 그렇다 (x) / 안 그렇다 (o)

병이 낳다 (x) / 병이 낫다 (o)

그러는 것이 낳겠다 (x) / 그러는 것이 낫겠다 (o)

아이를 낫다 (x) / 아이를 낳다 (o)

네 말은 정말 어의가 없다 (x) / 네 말은 정말 어이가 없다 (o)

환골탈퇴 (x) / 환골탈태 (o)

풍지박살 (x) / 풍비박산 (o)

사던지 말던지 (x) / 사든지 말든지 (o)

얼마나 놀랍든지 (x) / 얼마나 놀랍던지 (o)

편지를 붙이다 (x) / 편지를 부치다 (o)

우표를 부치다 (x) / 우표를 붙이다 (o)

잘 됬다 (x) / 잘 됐다 (o)

잘 됀 (x) / 잘 된 (o)

약속 장소가 틀려졌다 (x) / 약속 장소가 달라졌다 (o)

당췌 (x) / 당최 (o)

구지 그럴 것 까지야 (x) / 굳이 그럴 것 까지야 (o)

상대방을 높히다 (x) / 상대방을 높이다 (o)

종아리가 두껍다 (x) / 종아리가 굵다 (o)

어떻해 (x) / 어떡해 (o)

그러면 안 되 (x) / 그러면 안 돼 (o)

잘 됀 거야 (x) / 잘 된 거야 (o)

있다가 봐 (x) / 이따가 봐 (o)

조취를 취하다 (x) / 조치를 취하다 (o)

매를 맏다 (x) / 매를 맞다 (o)

물건을 맞기다 (x) / 물건을 맡기다 (o)

폭팔하다 (x) / 폭발하다 (o)

하는 짓이 과관이다 (x) / 하는 짓이 가관이다 (o)

간절기 (x) / 환절기 (o)




등등...우선 생각나는 것이 이 정도...

요즘은 인터넷에서 나오는 정말 괴이한 말들도 많다...

영어에 매달리는 시간의 반만 투자해도 그런 이상한 용어들이 나오지는 않을텐데...

점점 국어가 망가져가는 것을 보면 참 씁씁하다...

주변에서 그렇게 쓰니까 나도 자꾸 그게 맞는 말인 것 같은 착각도 자주 하게 된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