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채우는 공터...

20140127 - 서현역 고양이카페 못말리는 고양이 본문

정보/리뷰

20140127 - 서현역 고양이카페 못말리는 고양이

그냥보기 2014. 1. 27. 22:18

서현역 4번 출구 분당구청 방향으로 나와 오른쪽(?) 건물 3층에 있는 고양이 카페...못말리는 고양이~




3층에 올라가서 바로 이 곳을 찾으면 된다...









2014년 1월 27일 기준으로 일반 성인은 8천 원, 청소년은 6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며 기본으로 음료수 한 잔과 인간사료인 누네띠네 벌크를 좀 준다.


음료수 메뉴를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없는...대충 커피 종류와 라떼 종류, 차가운 음료 종류와 차 종류가 있다...


음료 추가는 천 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왔는데 음료를 추가해보지 못 해서 모르겠다...다음에 가면 물어봐야겠다...







그리고 입구쪽 벽에는 고양이 식구들의 간략한 소개가 적힌 사진들이 있다...







음료수와 인간사료(20140127 기준 누네띠네 벌크)를 담아 온 쟁반에는 주의사항이 있다. (어느 고양이카페나 공통인 듯 하다)








대략 둘러보면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다...크지 않고 아담한 공간이며 조명은 별로 밝지 않아 기본적으로 iso 800 이상을 요구한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고양이와 놀아보자~


라고 하기에는 고양이들이 너무 도도하다...


기본적으로 고양이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간식이 최고다...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기? 간식 없으면 놀아주지도 않는다!!!


여기서 간식 가격을 찍었어야 하는데 생각을 못 했다...


대략 2천 원과 3천 원 하는 간식이 있다...


한 번에 너무 많이씩 주는 것 보다는 조금씩 떼어주며 낚시질을 하며 친해지는 것이 좋다...


간식을 주면 고양이를 쓰담쓰담할 수 있게 된다~ +_+)/


그럼 얼마나 고생하며 고양이들과 친해지고 사진을 담고 쓰담쓰담이 가능하게 되었는지 사진으로 확인 바람...


로딩 및 스크롤 주의...


참고로 전혀 모르는 분들이 마구 사진에 찍혔지만 나는 단지 고양이를 찍으려 했던 것 뿐임...진짜임...믿어주시오~ ㄷㄷㄷㄷ














그냥 만지면 화를 내기도 함...








식탁? 쟁반? 고양이가 최우선인 곳이 바로 고양이카페...인간은 그저 하찮은 간식셔틀일 뿐...ㄷㄷㄷㄷ






일찍 가면 대체로 고양이들이 자고 있는 경우가 많음...대략 오후 5시 넘어서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듯...



























마음에 드는 인간이 있으면 곁에 붙어서 쉬기도 한다...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차지한다...ㄷㄷㄷㄷ




간식...간식을 내놓아라!


간식은 고양이들과 친해지기 좋은 도구...






















간식으로 유혹하여 같이 사진도 찍고 품에도 안아보고...













킁킁...이...이건...간식냄새?











음? 이 맛은?




조...존맛!


















하악...하악...내...내놔...간식 내놔...



















간식...내게도 주지 않겠는가?

















동작 그만...밑장 빼기여?





저 갈망하는 눈빛...ㅋ




인간에게 구걸따위 하지 않겠어!






간식 하나에 이런 굴육도 견디는 고양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