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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채식요리

20140125 - 라면땅 대충 집에서 만들어 먹기~

그냥보기 2014. 1. 26. 02:41

입이 심심하여 뭐 먹을 것 없을까 찾아보다 라면사리가 눈에 들어옴...


삼sheep 사리면은 달걀이 들어가지 않아서 채식하는 분들에게도 좋음!





내 말 똑똑히 기억해둬...내가 다시 돌아오면...그 때 널 부셔버릴거야...라는 대사는 필요 없음...


그냥 대충 부심...라면부심...올ㅋ





고르게 잘 부시면 좋겠지만 내게는 그럴 기술도 의지도 없으니 그냥 후라이팬에 투척!


기름을 붓고 볶아도 되지만 내 취향은 그냥 볶는 것이라서 그냥 볶음...누가 볶음? 내가 볶음!





설탕으로 시럽(?)을 만들어서 넣어도 되고...그냥 설탕을 넣어도 되고...물엿을 섞어도 되지만...


집에 쓰임새 없이 그냥 굴러다니던 아가브 시럽이 있으니 이 기회에 써주는 것이 인지상정!





좔좔 부어주자...


골고루 잘 부어주어야지...





취향에 따라서 좀 달달하게 먹고 싶으면 많이 붓고...


달콤 고소하게 먹고 싶으면 살짝만 부어주든...각자 마음이지만 얼굴은 어쨋거나 다 부음...ㅇㅇ





에헷~ 탄다 탄다~ 내 속이 탄다~


재빨리 휘적휘적 볶아주고...





빨리 먹고 싶어 대충 볶고 대충 면발에 골고루 코팅이 되었다 싶을 때 불 끄고 조금 더 마구 섞어주고...


대충 그릇에 담음...양이 적은 것이 아닌데 어째 광각으로 찍었더니 미니 접시를 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ㄷㄷㄷㄷ





빨리 먹으려고 대충 찍었더니 흔들림...ㅋ


그딴 것 알게 뭐임? 냠냠 맛있게만 먹음 되지...ㅋ





설겆이는 대충 뜨거운 물에 몇 분 담가뒀다가 대충 물로만 닦아도 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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